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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3

나는 장사의 신이다라는 책을 보며 오프라인마케팅을 고민하게됨 1. 저자소개 이 책의 첫 문구가 '나는 돈을 진짜 미치도록 벌고 싶었다'이다. 이런 류의 책들의 저자는 항상 가정형편이 참 어렵게 산다. 어쩌면 그런 가정형편 속에서 얻게 되는 생활력과 정신력이 있는지도 모른다. 부모님이 열심히 일하시는 뒷모습을 보고, 억울하게 아쉬운 소리 하시는 부모님을 보며 저자는 돈이 없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럴 때마다 돈을 더욱더 많이 벌고 싶어졌다. 사람마다 부자의 기준을 다르겠지만 저자는 이십 대에 사업을 시작해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200억에 매각했으며, 이 외에도 모아놓은 돈도 꽤 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 즉, '먹고살 걱정은 안 해도 된다'라는 이야기이다. 저자가 이렇게 되기까지 직업을 세 개를 동시에 갖고 일하며 가게를 오픈하고 .. 2023. 10. 11.
김익한교수의 거인의노트 책리뷰와 실천 1. 저자소개 저자는 대한민국 국내 1호 최고의 기록학자이다. 역사와 실천사이에서 방황하고 고민하다가 인생의 방향을 기록학에서 찾게 되었고, 그로부터 25년간 기록에 매진하겨 현재 국가기록관리 제도의 틀은 만들었다. 기록은 저자가 고민해 왔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최고의 무기였으며 생각으로만 머물다가 흩어지는 많은 정보를 한데 보으면 그것이 수단이 되고 역사가 되었다. 기록만 잘할 수 있다면 생활과 학업, 일, 관계가 분명해지고 해결책을 쉽게 찾을 수 있음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따라서 기록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2. 책내용 책은 크게 기록의 필요성에 대해서 성장과 자유라는 파트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그리고 기록의 방법을 집중과 확장이라는 파트로 설명하며 마지막으로 기록의 적용점들은.. 2023. 10. 2.
역행자 확장판 책리뷰, 두번읽고 느낀점 1.역행자 확장판 책리뷰 느지막하게 역행자를 읽게 되었습니다. 알기는 일찍이 알았지만 '경제적자유'이런 단어만 들어도 마음속에서 거부감이 들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역행자를 보기가 싫었던 책이에요. 그리고 볼 수록 기분이 나빴던 책입니다. 책을 읽기전 거부하는 나의 모습은 역행자의 논리로 따지면 자의식을 해체하지 못한 자아가 자기 합리화를 하며 나는 돈에 관심이 없어라고 하지만, 사실은 돈을 잘 벌고 싶은 그런 의미이기도 한 것 같고, 나의 정체성은 '나는 아무리 노력해도 경제적 자유는 못 만들 거야'라는 이런 자의식이 나를 '경제적자유'이런 단어에서 거부감을 들게 했던 거라는 거죠. 역행자를 읽으면서 볼수록 기분이 나빠졌던 이유에는 몇 가지 포인트가 있는데, 저는 자청이라는 저자를 유튜브에.. 2023. 9. 30.